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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문에도 보수와 진보가 있는가?
글쓴이 - 김학동        날짜 - 2010-12-15 15:52:54         조회 - 4895

 

일본의 신문에도 보수와 진보가 있는가?

 

    일본의 신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전국지와 지방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지방지는 해당 지역의 주민을 주된 독자로 삼고 있어서 전국적인 영향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본 전국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신문으로는 요리무리(読売新聞)신문, 아사히(朝日新聞)신문, 마이니치(毎日)신문, 산케이(産経)신문, 니혼게이자이(日本経済)신문의 5종을 들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발행부수 1,003만부(2005년 기준)를 자랑하는 요리우리신문과 815만부로 그 뒤를 잇는 아시히신문은 2대일간지로 꼽힌다.

   이상과 같은 5개의 전국지 중에서 요리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수적인 면이 강하고, 산케이신문은 극우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마이니치신문은 중도성향의 신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진보성향의 신문으로는 아사히신문을 들 수 있는데, 그렇다고 좌편향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일제의 한반도 강점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거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때, 이에 반발하며 식민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등의 논리를 펴는 신문은 당연히 보수우익 성향의 신문이라 하겠는데, 특히 왜곡된 역사교과서 발행과도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산케이신문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이긴 하지만, 한일 간의 과거사 문제를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면서 양국 간의 화해와 교류를 도모하려는 진지한 자세를 견지하는 신문은 역시 아사히신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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