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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유학 가서 뭐하게?
글쓴이 - つる        날짜 - 2010-07-16 14:13:43         조회 - 1435

 

 

일본에 유학 가서 뭐하게?

 

  지구상에는 많은 국가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심을 이루는 세력은 크게 넷으로 나눌 수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세력이 그 첫 번째이고, 독일과 프랑스 등으로 이루어진 유럽의 EU,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중국과 일본이 그러한 세력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그러므로 당연히 세계의 정치와 경제는 이들 네 개의 축을 이루는 국가들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국제무대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으로는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본이나 중국과 같이 자신들의 독자적인 언어를 가진 강대국이라 할지라도 국제회의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 등에서는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런 연유로 우리나라에서도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영어만 잘하면 만사형통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인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듯이,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그들의 언어를 모르고 함께 일하며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의 후세들이 가까운 이웃나라이자 강대국인 일본과 중국을 무대로 자기 집 안방처럼 드나들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일본어나 중국어를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한 일이다.

  특히 일본-한국-중국이라는 동북아시아의 세 나라가 장차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의 후세를 위한 교육 정책 역시 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런데 마침 일본에서는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2020년까지 외국의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한다는 계획 아래, 체계적이고 다양한 제도를 정비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야심찬 계획에 따라 대부분의 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 등 400여개의 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특별전형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매우 호의적이다.

  미국 등 영어권 국가나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일본의 경우처럼 한국에서 일 년에 두 차례나 통일된 유학시험을 실시하고, 장학금 지급, 졸업 후의 취직 문제까지 신경을 쓰며 유학생을 받아들일 체제를 갖춘 나라는 없다. 그리고 일본어만을 배우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여러 학부의 전공을 일본의 대학에서 배운다고 생각하면 유학이 지닌 장점은 보다 명료하게 부각된다.

  그리고 일본의 대학들도 국제소통언어로서의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여 실력 향상에 힘쓰는 한편, 재학 중에 영어권 국가로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보다 유능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일본의 국․공립대학에 진학한다면 학비 등에 있어서도 한국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일본의 비싼 물가 때문에 자녀들의 일본 유학을 주저하는 학부모들의 걱정 역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특별한 목적의식도 없이 한국의 대학에 진학할 바에는 일본대학으로 눈을 돌려 보다 넓은 선진국 시장을 자신의 활동무대로 삼을 수 있는 교육을 받는 것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도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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