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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을 꺼리게 만드는 선입견 두 가지
글쓴이 - 김학동        날짜 - 2014-06-07 22:08:38         조회 - 1313

 

 

<일본유학을 꺼리게 만드는 선입견 두 가지>

 

 

첫째, 유학비용이 많이 들것이라는 선입견.

 

  일본 국․공립대학의 학비는 일 년에 53만엔 정도이며, 유학생의 경우는 반액으로 할인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일 년 학비가 24만엔, 현재의 환율로는 약 250만원 정도 되므로, 우리의 국립대학보다도 저렴하다.

  그리고 국립대학의 기숙사는 대부분 한 달에 1, 2만엔(10-20만원)으로 독방을 사용할 수가 있다. 식비 역시 알려진 것처럼 많이 들지 않는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많이 먹는 규동(소고기덮밥)은 우리 돈 4000원 정도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또한 EJU 생활비 장학금(한 달에 약 50만원)을 비롯한 일본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장학금이 있으며, 유학생의 대부분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로 일본의 국․공립대학으로 유학을 간 학생들 중에는, 처음 입학할 때를 제외한다면, 졸업 때까지 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학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둘째, 자연재해와 방사능 유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잘 알려져 있듯이 일본은 지진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재해 때문에 유학을 가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의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라는 속담이 적절한 비유가 될 것이다. 오히려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일본의 끈질긴 노력을 배우는 것 역시 유학의 목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와 인구․면적 등에서 비슷한 영국이 세계적으로 웅비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국민들의 도전 정신이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몇 년 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방사능 누출이라는 잠재적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으나, 마치 일본 전체가 방사능에 오염되어 유학을 가게 되면 모두가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피폭을 당할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일부의 방사능 오염지역과 대부분의 그렇지 않은 지역을 구별할 필요가 있으며, 일본국민들이 피폭당할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대로 살고 있을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혹시 우리는 남의 허물은 쉽게 들춰내면서 자신의 허물에 대해서는 너무 관대한 것은 아닌지, 최근에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국내의 대형 참사를 지켜보며 생각하게 된다. 일본의 사고는 자연재해적인 성격이 크지만, 한국의 경우는 인재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근본적인 개혁을 위한 인재의 양성을 위해서라도 많은 젊은이들의 일본유학은 큰 의의가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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